집에서 놀기/영화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넷 소설을 좋아했던 당신에게, 클로버(2014) 인스타에 올렸는데, 티스토리에도 올려봅니당. 참고로 저는 인소 안 좋아했음ㅋ.ㅋ 항마력이 꽤 필요한 영화이니 시청에 신중해주세여. 근데 타케이 에미 진짜 상큼하고 귀여워서 볼만할지도.. 딸이 있는 당신에게, 파리의 딜릴리(2018) 안녕! 왓챠에 오랜만에 들어가 봤더니 작품 추천에 파리의 딜릴리가 있더라구요! 언제부터 있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품을 파리로 여행 갔을 때, 가르니에였나 루브르였나 어디였나.. 하여튼 거기 기념품샵에서 영화 아트북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너무 감상하고 싶었어요. 그래서 한국에 와서 찾아보니 볼 수 있는 곳이 딱히 없었고, 그냥 기억에 묻어두고 완전히 까먹고 있었는데 왓챠에서 이렇게 서비스를 해주다니 정말 감동적이네요. 이 영화는 프랑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셸 오슬로 감독님의 작품인데요. 어렸을 때 막내 삼촌의 집에서 본 비디오가 정말 인상 깊어서 커서도 몇 번 찾아보고, 개봉했을 때도 상영관이 없어서 멀리까지 찾아간 기억이 납니다. 모로코 여행을 계획하던 중 우연히 보게 된 도 정말 좋았습니다.. 이전 1 다음